목회칼럼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 (고린도전서 3장 묵상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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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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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시기와 분쟁 가운데 무너지고 있는 고린도 교회를 향해 말한다.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3:7)

심는 이가 누구인가? 사도 바울 자신이다.

물주는 이가 누구인가? 후임 사역자인 아볼로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과 아볼로를 향해 ‘아무 것도 아니다’고 한다.

그저 자신을 낮추면서 겸손 떨려고... 그냥 던지고 보는 말이 결코 아니다.

‘아무 것도 아니로되’ 이 말이 사도 바울에게 진짜가 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다’는 사실이 그에게 진짜였기 때문이다.

 

우리가 실망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종종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실상은 마치 본인이 엄청 대단한 것처럼 여기고 또한 그렇게 사는 자들 때문이 아닌가!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 그것은 본인이 자라게 한 주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임을 진정 아는 자야말로

‘나는 아무 것도 아니다’는 말이 진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