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예수님이 우시다 ” (눅 19:41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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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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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을 보시면서 애통히 여기고 통곡하신다.

왜 예수님이 통곡을 하면서 우시는가?

예루살렘성의 화려함, 웅장함, 권력과 힘...

또한 성전에서는 하나님을 수없이 말하지만 실상은 하나님께 마음을 두지 않는 껍데기만 있었기 때문이다.

예루살렘 성을 지배하는 정신은 낮디 낮은 구유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높디 높은 예루살렘 성에만 온통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영원토록 단 한 번 뿐인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역사를 믿음 대신 살인으로 바꾸게 될 무지한 백성들을 보실 때 너무나도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죽으려고 하시는데, 정작 예수님의 죽음이 자기들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고 있으니... 어찌 애통히 여기며 통곡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애통히 여기며 통곡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전혀 이렇게 할 필요가 없는 분이셨다.

하지만...

그렇게 하셨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울음이 우리를 구원의 기쁨으로 웃게 하시는 시작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