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씨 뿌리는 자의 비유” (누가복음 8:1-15 묵상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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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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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부터 신앙생활을 하셨다면 너무나도 익숙한 그 말씀!

“길가, 돌밭, 가시떨기 되지 말고 좋은 밭 되어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자!”

 

하지만.... 정말 이 비유의 말씀이 위에 있는 결론을 말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비유의 제목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씨 뿌리는 자의 비유”이지 “씨 뿌려진 땅의 비유”가 아닙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우리의 결론은 씨 뿌리는 자이신 예수님은 사라지고, 씨 뿌려진 땅에 대해서만 논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씨 뿌리는 자’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열심을 봐야 합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삶의 현장에서 분투하신 예수님의 그 헌신을 봐야 합니다. 길가, 돌밭, 가시떨기와 같은 우리에게 오늘도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땅을 기경하고, 돌과 가시떨기를 제거하십니다. 얼마나 힘드실까요? 하지만 예수님은 그 길을 가셨습니다. 왜? 이 땅에 씨 뿌리는 자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땅입니다. 땅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 땅에게 ‘좋은 밭 되자’ 아무리 외친 들 그것은 될 수 가 없습니다. 방법은 하나입니다. 씨 뿌리는 자가 오셔서 땅을 새롭게 하는 것 뿐 입니다. 그러하기에 오늘도 우리는 씨 뿌리는 자로 오신 예수님만을 기대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