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아쉬움 하지만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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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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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예수호매실 한마음축제를 가졌습니다. 이미 일정은 다 잡아놓았고, 그에 맞게 기구들도 다 대여해 놓았는데... 일기예보에 하필이면 주일에 비가 온다는 소식을 보면서 제발 일기예보가 틀리길 바라고 또 바랬습니다. 하지만 저의 바램과는 달리 비가 왔습니다. 메마른 땅과 숲은 단비였을지 모르나, 제게는 야속한 비였습니다. 비가 오다가 잠깐 그치고.. 이제 안 오나 싶으면 또 오고.. 궃은 날씨가 얼마나 미웠는지 모릅니다.

 

다행히 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배드민턴장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감사했습니다. 목장별로 식사를 나누며, 준비된 게임을 하면서 웃고 즐기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잊지 못할 것입니다. 비가 와서 준비한 것 제대로 하지 못한 걸...

잊지 못할 것입니다. 땀 뻘뻘 흘리며 좁은 실내에서 함께 했던 걸...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주신 예수호매실의 가족들을...